발가락이나 발목에 관절이 아프고 저린 증세가 반복되며 심할 경우 밤에 오한과 발열을 일으킨다. 이런 증세가 심해지면 밤에 잠을 못 자는 데다 아프기도 힘들고 눈물로 밤을 새기도 하고 심한 여름철에 오한으로 선풍기나 에어컨을 이용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이런 질환을 통풍이라고 하지만 대부분 진통제나 스테로이드성 약으로 통증을 일부 참고 있지만 이는 통증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올 뿐 병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치료라고 보기는 어렵다.
이러한 통풍이 나타나는 원인은 2개로 크게 선천적 원인과 후천적인 원인으로 분류가 된다. 선천적인 원인은 요산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신장에 약점이 있어 신경맥의 혈액이 응고하여 나타나는 경우이며, 후천적인 원인은 요산을 발생시키는 육류를 많이 섭취하여 나타나는 경우이며, 그 이외에도 많은 원인이 존재한다.
최근에는, 대체로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면서, 통풍이 진행되는 사람이 많다. 평소엔 육류를 좋아해 운동이 적은 데다 사무직에 종사하게 되면서 동풍석이 생각보다 쌓여 생활이 어려워져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피해야 할 음식으로는 내장, 청어, 정어리, 정어리, 효모, 베이컨 등이 있지만 단순히 단백질, 비타민, 탄수화물 등으로 분류해 통풍을 유발하는 요산이 많이 생성되는 단백질의 음식을 금지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은 매우 현명한 방법이 아니다.
이는 요산이라는 물질을 유발하는 인자의 생성은 줄어들지 몰라도 오히려 심각한 영양실조를 불러 통풍을 극복할 수 있는 근본적인 치료법과는 더 멀어질 가능성도 있다.
이런 이유로 통풍이라는 만성화된 질병은 의사가 실제 치료하는 경우에도 약 처방과 함께 세세하게 음식 하나하나까지 일체화해야 하고 또 질병 이전에 환자의 체질까지 엄격히 파악해야 치료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