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킷(Biscuit)은 2013년에 에버노트 DEVCUP에서 동상을 수상한 앱입니다. 앱스토어에서 ‘에디터 추천’이라는 명찰을 당당하게 달고 있는 훌륭한 앱입니다. 모르는 단어를 복사하는 것만으로도 그 뜻을 바로 알려주기 때문에 해외 사이트를 보실때 매우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찾은 단어들로 단어장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학습용으로도 매우 유용한 어플이지요. 어플 자체도 깔끔해서 자꾸 쓰고 싶게 만드네요. 하지만 이러한 장점이 있는 반면에 단점도 무시하지 못할 정도네요.

검색기능이 없는 것은 정말 큰 단점 같습니다. 또한 등록한 단어를 수정할 수 없다는 것도 큰 단 점 중 하나이구요. 안드로이드 앱같은경우에는 사용자의견이 많이 반영이 되는 것 같은데 아이폰 앱은 개발자가 버려뒀는지 잘 발전하지 않은것 같네요.

조금만 더 신경 써주면 매우 일상생활에서 매우 유용한 앱이 될 것 같은데, 조금은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