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웨더 날씨”는 안드로이드에서 유명세만 못하지만, 아이폰에서는 독보적인 날씨 어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케이웨더와 기상청 예보 중에서 선택하여 날씨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또한 기상청 특보를 푸쉬 알림을 받을 수 있어,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득세하는 시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보이네요.

또한 날씨와 관련된 뉴스 정보가 제공되어서, 특보가 발효되었을 경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손쉽게 확인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원래는 아이폰에서 날씨앱은 기상청 앱과 케이웨더가 쌍두 마차였는데, 현재 기상청 공식앱이 작동하지 않는것 같드라구요. 그러다보니 이제는 더더군다나 선택의 여지가 없는 앱이 되버리고 말았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어느정도 완성된 앱이라고 보이는데, 개발자분들이 부지런해서 그런지 꾸준히 앱이 업데이트 되는 것 같아서 특히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겨울 배경화면이 업데이트 되었드라구요.^^. 이러한 자잘한 기능도 좋긴하지만, 날씨 어플의 기본은 역시 예보가 맞는게 중요한게 아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