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ina는 맥용 그림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필터 기능과 같이 고급 기능은 없지만 스크린 캡쳐등을 가져다 붙이는 등 간단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맥북프로를 쓰기시작한지 3개월째가 되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한영 변환부터 해서 어색한 것이 한두개가 아니었는데 이제는 많이 익숙해져 가고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한가지 불편한 것이 있었는데, 그림판 대체 프로그램이 내장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죠.

 

‘미리보기’라는 내장 프로그램이 있지만 그것도 뭔가 2%가 아닌 20%가 부족한 느낌이었지요. 그러던 와중에 백투더맥 (http://macnews.tistory.com/3975)에서 쓸만한 맥용 그림판을 찾았습니다. 제가 필요한 기본 기능을 다 갖추고 있더군요.
블로깅을 하는데 있어서 스크린 캡쳐한 것을 이어 붙이는 작업을 하는 경우가 참 많은데, 이 프로그램으로 하면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백투더맥 기부 안받나 모르겠습니다. 광고도 안다는 것 같은데, 기부라도 받으면 기부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네요. 우리나라 최고의 맥 블로그인듯.